꿈에 늙은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면?

반응형
반응형

아무래도 혼자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들도 많지만 꿈도 별별 꿈을 다 꿀때가 많습니다. 어떤 꿈은 자고 일어나면 너무 기분이 좋은꿈이 있는 반면, 꿈을 꾸고 나서 일어났을 때 찝찝한 꿈도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 꿈이죠.

군대를 전역한지 이미 오래전의 일인데, 어느날인가 제가 꿈을 꿨는데 제가 군인신분으로 있더군요 그것도 신병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정말 깝깝하기 그지없더군요.

‘아..도데체 나는 언제 제대가 가능할까, 제대하는 날이 오기나 할까’ 하는 생각은 아마 적어도 일병이나 되어야 그런 생각 가능하지 않을까요? 신병이나 이등병 신분이면 낯선환경에 적응하느라, 얼차례에 적응하느라 하루가 총알처럼 지나가고 바로 취침하고 나면 다른 생각을 갖는다는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큰 사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그날도 평소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저는 훈련을 받았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취침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침번의 교대시간까지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깨우더군요.

 

‘57번’

‘네 57번 훈병 000’ ‘기상’

 

진짜 내생각엔 잠든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불침번 시간인가 하며, 일어나서 주섬주섬 근무복장으로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교인지 일직하사인지 얼굴은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말씀하셨습니다.

‘자네 관물함에 있는 보급품 다 빼서 더블백에 빠르게 담아”

“네? 제 물건을 다 빼라고요? 왜?”

 

하지만 그런 것을 물어볼수 있는 짠밥은 절대 되지도 않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냥 빠르게 쓸어 담았습니다. 그리곤 조용히 따라나와서 어떤 차에 저는 탑승하고 어디론가 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를 간지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던 것 같고, 저는 낯선 곳에 도착했는데 그곳 또한 군대였습니다. 아마 제생각엔 부대에서 부대로의 전출이었던 것 같은데 훈련병이 전출을 갈수 있는지도 잘모르지만, 저는 전출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내리자 담당하사관인지, 담당조교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말씀하시더군요.

 

‘이곳은 너의 군생활 최종 목적지이다. 여기가 너의 군생활 마무리까지 있어야 할 곳이다 잘지내라’ 라고 말씀하시곤 갑자기 사라지셨습니다. 그리곤 저는 어디론가 불려갔는데 아마 기억에 간부 아파트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곤 저는 갑자기 장교가족들이 먹은 식사를 설거지를 하기 했습니다. 왜 설거지를 한지는 모르지만 암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생각나는건 저를 대대장님이 부르셨고 대대장님께서는 저에게 자네는 이름이 뭔가, 사회에서 뭘했나, 주특기가 뭔가 등등 하나씩 상담하시면서 하나씩 여쭤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씩 씩씩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아마 신병이 자대에 처음 배치되어서 의례 하는 행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커피를 타라고 하셔서 저는 커피를 타고 저도 같이 앉아서 마셨습니다.

 

그러다 문득 대대장님의 얼굴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살짝 고개를 들어서 봤는데 아주 나이가 들으신 할머니의 얼굴을 하신 분이 대대장이셨습니다. 아마 정확한 얼굴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이가 많고, 머리가 하얀 백발의 할머니셨습니다. 그렇게 정적이 흐르다가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 대대장님과 성관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은 잘은 모르지만 대대장님과 저는 격렬한 성관계를 하였고 너무 놀라서 저는 그 충격으로 잠에서 깼습니다. 깨고 나서 참 황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꿈해몽

보내주신 사연은 잘 들었습니다. 그럼 꿈 해몽을 해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든 늙은 여성과 성관계를 하셔서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본인이 오랫동안 숙원하던 사업이나, 일거리가 성사가 될 것을 암시해주는 길몽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점점 더 긍정적으로 행동하시고 사시면 아마 머지않은 미래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아래 이메일 주소로 사연 보내주시고 광고하나 클릭해주시면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kimztory@gmail.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