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진짜 오랜시간 영어의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마치 다이어트처럼 시도하고 실패하고, 또 시도하고 또 실패하기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는 그나마 한번쯤 성공이라도 하고 다시 요요가 오기라도 해서 실패하지만, 영어는 전혀 완성이란 단어를 꿈꾸지도 못하게 합니다. 과거 취업을 위한 제2외국어는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영어점수가 좋거나,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더 좋은데 입사하기가 쉬운 가산점을 가질수있었지만, 지금은 영어를 제2외국어라고 하지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영어의 벽을 넘지못하고 좌절하다가 일본어, 중국어등으로 전환하여 또 다른 길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을 배우든 언어를 배우고 할수있다는것은 진정 무기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의 관절에는 연골이 있습니다. 연골은 뼈와 뼈가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완충작용을 하지만, 연골이 약해지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무릎, 고관절 등에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연골이 마모되게 되면 뼈들이 서로 닿으면서 부종, 경직, 다른 조직 등에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국민 질환으로 불릴 만큼 발병률이 높은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 자리한 여러 관절 중에서도 특히 무릎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체중이 실리는 무릎 관절 사이에 완충 작용을 맡고 있는 '연골'이 닳기만 하고 재생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정작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게..